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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년 문제 대안 제시 위한 ‘청심환 페스티벌’ 개최_글로벌이코노믹_16.05.04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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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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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청년 문제들에 대해 청년들이 직접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청심환(청춘, 심쿵, 환승)페스티벌’이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된 ‘‘청심환(청춘, 심쿵, 환승)페스티벌’은 지난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커먼그라운드 건대점 야외공간에서 스토리마켓, 공연, 강연, 이벤트존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비영리사단법인 오픈핸즈 주관으로 8개의 청년단체들이 모여 기획한 이번 페스티벌은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스스로 나누고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하며 또한 현재의 상황을 적극적인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스토리의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러한 점에서 청년들을 위한 기존의 다른 페스티벌과는 많은 차별을 두고 있다. 남다른 진정성으로 차별화된 기획의도를 공감한 커먼그라운드 측에서도 장소를 무상으로 후원했다.


주관사 오픈핸즈를 비롯해 로렌조, BI CPG, 기부이펙트, 컬러미퍼퓸, 최게바라기획사, 푸르다, 위딧소프트, 구앤타오랩 등 8개 청년 단체들이 모여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페스티벌은 ‘의미 있는 딴짓, 다양한 기회로 가는 샛길’이라는 주제로 ‘판타스틱 사운드(FANTASTIC SOUND)’ ‘스토리마켓(STORY MARKET)’ ‘톡앤플레이(TALK & PLAY)’ 등이 양일간 펼쳐졌다.


스토리 마켓(STORY MARKET)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의미있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 및 청년 기업들의 플리마켓으로 총 46팀이 참석했다.


이번에 참석한 청년 기업 중에는 식수를 구하러 오랜 시간 걸어야 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하나의 가방이 판매될 때마다 물통을 가방에 넣어 운반할 수 있도록 ‘ONE+가방’을 현지에 전달하고 있는 ‘제리백’, 친환경 옥수수섬유를 원료로 패션양말을 제작하는 ‘콘삭스’,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는 ‘somethink.A’ 등 사회적기업들을 비롯해 ‘뇽뇽마카롱’ ‘선데이잼’ ‘웨이빌리지’ 등 유명 인기 디저트 셀러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업에 뛰어든 청년 기업 46팀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오픈핸즈가 제작, 자원하는 ‘마이티 바이크(Mighty Bike)’를 선보였는데 청심환페스티벌에서는 현재 사회적기업을 준비중인 탈북청년단체 ‘유니시드’가 북한 길거리음식 등의 판매에 도전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오픈핸즈는 페스티벌이 끝나면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이동형 판매대인 마이티바이크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toy1000@hanmail.net


기사원문보기 :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605041957271000222_1&md=20160504200745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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